해평·고아·봉계 YMCA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지난 7월 24일~25일, 1박 2일 동안 파주 DMZ 일대에서 ‘견우와 직녀 만남 – DMZ 평화사랑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시작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탐방하며 분단의 역사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통일촌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문화를 접할 수 있었고, 캠프그리브스에서 숙박을 하면서 군부대였던 공간이 평화 체험의 장소로 바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 생활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책임감과 배려심을 배우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이번 일정은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이동하며 걷는 시간이 있어 교사와 아이들 모두에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이 아이들에게는 역사와 평화를 몸소 배우는 값진 경험이 되었고, 지도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각 센터가 함께 준비한 플래시몹 촬영과 공동체 게임이 이어지며 웃음과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참가한 아이들은 “직접 다녀와 보니 평화가 더 가깝게 느껴졌다”, “친구들과 함께라 더 재미있고 특별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평화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구미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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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사랑 캠프 : 분단의 역사와 만나다”
해평·고아·봉계 YMCA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지난 7월 24일~25일, 1박 2일 동안 파주 DMZ 일대에서 ‘견우와 직녀 만남 – DMZ 평화사랑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시작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탐방하며 분단의 역사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통일촌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문화를 접할 수 있었고, 캠프그리브스에서 숙박을 하면서 군부대였던 공간이 평화 체험의 장소로 바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 생활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책임감과 배려심을 배우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이번 일정은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이동하며 걷는 시간이 있어 교사와 아이들 모두에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이 아이들에게는 역사와 평화를 몸소 배우는 값진 경험이 되었고, 지도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각 센터가 함께 준비한 플래시몹 촬영과 공동체 게임이 이어지며 웃음과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참가한 아이들은 “직접 다녀와 보니 평화가 더 가깝게 느껴졌다”, “친구들과 함께라 더 재미있고 특별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평화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