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지난8/9(금)~8.10(토) 1박2일 일정으로 울진 ‘왕피천 숲속 캠핑장’에서 숲에서 에코토피아(ecotopia)인으로 살아보기 캠핑체험을 다녀왔다.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 신청 사업으로 지난해 가을에 이어 두 번째 캠핑체험이다.
가는 길에 영덕 바닷가에서 잠시 들러 멀리 수평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바닷물에 손을 넣어 꽃게와 바다고동을 잡아보기도 하였다.
따가운 햇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파도에 밀려 온 해초류를 집어 바다향을 느껴 보는 아동도 있었다.
도착 후에는 진행요원의 도움을 받아 조별로 텐트를 설치 한 후 목공체험으로 ‘나무트레이만들기’를 하였다.
직접 사포질을 하고 조립하여 색을 입히는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한다.
캠핑장 바로 옆의 시원한 계곡물은 아이들 물놀이하기에 안성맞춤인 깊이였다. 살포시 담근 발이 어느새 물장난으로 인해 아이들 모습이 흠뻑 젖은 생쥐모습을 하고 있었다.
저녁식사 후 주변이 좀 어두워지길 기다렸다가 진행요원의 안내를 받으며 하늘의 ‘별자리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두칠성,북극성,거문고 자리,견우와 직녀의 전설과 함께 계절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행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마침 지나는 인공위성과 비행기의 구별법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 해 주셨다.
취침 전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 아이들이 어느새 참가아동 전체가 한자리에 둘러 앉아 있었다.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깔깔깔 묻어나는 웃음소리에 행복과 평화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이튿날에는 아침 기상 후 진행팀과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 후 ‘숲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책길에 만난 곤충(매미,지렁이,개미,거미 등) 과 식물(금강송,기기다송,칡,갈참나무,산초 등) 들의 특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아침식사 후 텐트정리 및 캠핑장비 반납을 하고 분리수거도 직접 한 후
조별활동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개인들의 생각들을 모아 토론과 발표시간을 가졌다.
우리아이들이 1박2일 캠핑기간 동안 서로 돕고 협업하는 과정 속에서 친밀감 향상 및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고아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지난8/9(금)~8.10(토) 1박2일 일정으로 울진 ‘왕피천 숲속 캠핑장’에서 숲에서 에코토피아(ecotopia)인으로 살아보기 캠핑체험을 다녀왔다.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 신청 사업으로 지난해 가을에 이어 두 번째 캠핑체험이다.
가는 길에 영덕 바닷가에서 잠시 들러 멀리 수평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바닷물에 손을 넣어 꽃게와 바다고동을 잡아보기도 하였다.
따가운 햇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파도에 밀려 온 해초류를 집어 바다향을 느껴 보는 아동도 있었다.
도착 후에는 진행요원의 도움을 받아 조별로 텐트를 설치 한 후 목공체험으로 ‘나무트레이만들기’를 하였다.
직접 사포질을 하고 조립하여 색을 입히는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한다.
캠핑장 바로 옆의 시원한 계곡물은 아이들 물놀이하기에 안성맞춤인 깊이였다. 살포시 담근 발이 어느새 물장난으로 인해 아이들 모습이 흠뻑 젖은 생쥐모습을 하고 있었다.
저녁식사 후 주변이 좀 어두워지길 기다렸다가 진행요원의 안내를 받으며 하늘의 ‘별자리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두칠성,북극성,거문고 자리,견우와 직녀의 전설과 함께 계절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행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마침 지나는 인공위성과 비행기의 구별법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 해 주셨다.
취침 전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 아이들이 어느새 참가아동 전체가 한자리에 둘러 앉아 있었다.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깔깔깔 묻어나는 웃음소리에 행복과 평화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이튿날에는 아침 기상 후 진행팀과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 후 ‘숲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책길에 만난 곤충(매미,지렁이,개미,거미 등) 과 식물(금강송,기기다송,칡,갈참나무,산초 등) 들의 특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아침식사 후 텐트정리 및 캠핑장비 반납을 하고 분리수거도 직접 한 후
조별활동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개인들의 생각들을 모아 토론과 발표시간을 가졌다.
우리아이들이 1박2일 캠핑기간 동안 서로 돕고 협업하는 과정 속에서 친밀감 향상 및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